MVP를 만들어야 할 시점, 더 이상 아이디어 단계에 머물 수 없다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기획했다면 이제 머릿속 아이디어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바꾸는 작업, 즉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를 시작할 때다. 하지만 많은 예비 청년 창업자가 MVP라는 단어를 막연하게만 알고 있을 뿐,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기능부터 넣어야 하는지, 그리고 공공데이터는 어디에 들어가야 하는지를 실전에서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창업 콘텐츠가 아이디어를 어떻게 낼 것인가에 머물러 있고 MVP 설계에 대해서는 거의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심지어 ‘시장 조사 후 MVP를 만들어보세요’라는 식의 조언만 반복되기 일쑤지만 어떤 식으로 MVP의 기능을 선정..